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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습기 피해’ 존 리·신현우 옥시 前대표 2명 함께

180여명의 가습기 살균제 사상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의 두 전직 대표가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(최창영 부장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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