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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종오 “6.6점 놀라게 해 죄송… 그게 사격 묘미”

“6.6점을 쐈을 때 깜짝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.” 진종오(37·kt)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하자마자 국민들에게 재치 있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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