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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北 고립외교’ 신호탄… 파워 “한·미 공조 철갑 같다

탈북여성 사례 들어 인권 거론 “원조, 주민에게 도달 확신 못해” 방한 중인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대사가 9일 판문점을 방문한 뒤 ‘외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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