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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안종범 前수석 피의자 소환…“침통…잘못 책임지겠다

현 정부의 ‘비선 실세’로 지목된 최순실(60)씨와 대기업으로부터 미르·K스포츠 재단을 위한 출연금을 강제 모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종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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