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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장시호 회사서 스키·빙상 이벤트행사 일감 전부

장씨 당시 문체부와 접촉 도맡아 이권 따내 상당한 수익 챙겼을 것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을 주도한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(38·개명 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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