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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“최순실과 공모”… 헌정 첫 ‘피의자 대통령’

崔 등 공소장에 ‘대통령과 공모’ 표현 10차례 피의자로 입건… “불소추 특권에 기소못해” ‘비선 실세’ 최순실(60)씨 국정 농단을 수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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