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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은택 “밤에 청와대 간적 없다…최순실 지시로 김기춘

‘비선실세’ 최순실씨 최측근으로, 문화계의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차은택씨는 7일 자신이 청와대 ‘보안손님’이 아니며 심야에 청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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