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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려 달라’ 한마디 외치지도 못하고 잔해에 깔려 숨진

서울 도심의 건물을 철거하는 중에 현장이 무너지면서 60대 근로자가 숨지고 40대 근로자는 매몰된 채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. 지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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