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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경·선장·선사 잘못 커”…김규현 ‘세월호 기존 靑논

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상업성에 매몰된 선박회사와 적시 판단·상황보고를 하지 않은 해양경찰청의 잘못에 빠른 속도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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