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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용서해야”vs“그런 말할 자격있나”…소녀상 필담

“언제까지 일본을 미워해야 하나. 이제는 일본을 용서하자.” “그대는 위안부 할머니를 대신해 일본을 용서할 만큼 헌신하는 삶을 살았느냐.”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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