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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경준 뇌물 유죄·주식 무죄… ‘120억 시세차익’ 추

넥슨으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진경준(50·구속) 전 검사장의 형량이 3년 추가됐다. 법원은 진 전 검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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