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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평생 지하철 무임승차, 갈수록 불편한 마음에…”

손가락 장애를 지닌 70대 노인이 지하철을 평생 무료로 탄 점이 마음에 걸린다며 익명의 손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서울교통공사에 보낸 사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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