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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귀순병, 의료진과 농담… 남한 국민 피 1만 2000

장폐색 등 후유증 가능성 커 합동심문 아직까지는 무리 안정 차원 걸그룹 노래 틀어줘 “환자 목숨 구하는 게 인권 지키는 일” “나를 두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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