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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동 “C J 싫어한 朴… 이미경 부회장 사퇴 지시”

손경식 “VIP 말 전하는 거냐” 조 “확실하다… 직접 들었다” 손 회장 “이미경 퇴진 압박 등 대통령 지위 탓에 거절 못 해”박근혜(6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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