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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테니스 전설 이형택 “누가 봐도 제1의 정현…페더러와

‘한국 테니스의 전설’ 이형택(42)은 24일 정현(22)의 호주오픈 8강전 승리 후 “4강에서 로저 페더러를 만나더라도 해볼 만하다”고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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