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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천선수촌의 북한 호케이 감독 “담배 못 피운다는 말에

“우리가 도리어 긴장했는데 의외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박철호 감독이 웃음을 터뜨리며 손을 맞잡고 ‘손이 이렇게 차가운데 나오셔서 기다리셨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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