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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실세’ 김여정, 90살 김영남이 장관 맞은편 자리 권

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일행이 ‘김정일 전용기’를 타고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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