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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만우 전 의원 강간치상 혐의 구속…“도주 우려”

19대 국회에서 옛 새누리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를 지낸 이만우 전 의원(68)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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