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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은, ‘이시형이 허락없이 10억 사용’ 인정…다스

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다스 전무가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10억원을 가져다 썼다는 의혹과 관련, 이상은 회장이 이 전무가 자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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