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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대 취재진 3000여명… 휴가 내고 구경 온 시

취재 등록 24일까지 2850명 마쳐 단상 앞에 1300여석 기자석 마련 현장 찾은 어린이기자단 30명 “정상회담 넘어 통일까지 갔으면”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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