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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진 구급대원 동료 “부모 욕에 성적 비하…모멸감 끔찍

지난 4월 1일 119 구급대원이 취객을 구조하러 나갔다가 구급차 안에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폭행을 당했고 이후 구토와 경련 등 뇌출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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