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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진 남자친구 집 침입해 전자제품 싹쓸이 모녀 검거

헤어진 애인의 집에 침입해 전자제품 700만 원어치를 훔쳐간 혐의로 20대 여성과 어머니 등 모녀가 경찰에 적발됐다.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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