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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무하게 끝난 ‘조·올의 꿈’… 북·미 18년 만에 다

2000년 10월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군복을 입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사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방문했다. 북한 권력 서열 2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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