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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계열사에 거액 손해’ 유병언 장녀 항소심도 징역 4년

거액의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(사망)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(52)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10부(박형준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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