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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직된 환호 대신 자유로워진 도열… ‘평양의 눈빛’이

南취재진 힐끗 보고 삼삼오오 소곤소곤 여명거리엔 새로 지은 고층 아파트 즐비 “金 집권 이후 발전된 평양 과시용” 관측 18일 문재인 대통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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