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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잃은 도시 난민들의 외침 “사는 것 아닌 사는 곳

“재개발 강제 철거로 집을 잃은 저는 ‘도시난민’입니다.”‘경의선 공유지 시민행동’이 마련한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‘도시난민’ 이희성(3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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