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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균씨·고시원 참사·난민… 이웃 아픔 함께한 성탄절

“김용균님의 죽음은 이익만을 극대화하는 악한 사회 구조 속에서 그 수단이 된 힘없는 비정규직들의 모습입니다.”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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