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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캐러밴’ 위한 성탄은 없었다…美 국경 억류 8살 소년

고열에 시달려 병원서 해열제 등 처방90분 만에 다시 시설 보내졌다가 사망탈수·쇼크 7세 소녀 이어 두 번째 비극 美, 구금 아동 7000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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