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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희롱 가사로 모욕’ 래퍼 블랙넛 징역 6개월 집행유

자작곡의 가사와 무대 공연 등으로 다른 여자 가수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(본명 김대웅·30)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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