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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찰·집행관·인권지킴이의 폭력 방관…제2 용산참사 부

청량리4구역 철거민 등 심신 고통 호소 “우릴 국민 아닌 재개발 방해물로 여겨” “용역 쇠파이프에 맞아 갈비뼈 부러져” 추모위, 진상규명·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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