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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복동 할머니 별세] “역사 바로 세우기, 잊지 않겠

“문제 해결 않은 채 떠나보내 마음 아파…살아계신 스물세 분 위해 도리 다할 것” 조객록엔 ‘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십시오’ 한·일 냉각기 속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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