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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볼넷·연속 피홈런·부상…악몽이 된 류현진의 100번

빅리그 100번째 등판을 기념하고자 축배를 준비했지만, 우려만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. 류현진(32·로스앤젤레스 다저스)은 미국 미주리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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