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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하라, 의미심장 글 올리고 극단 선택…생명엔 지장없어

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(28)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.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0시 41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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