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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北과 최근 ‘친서 왕래’…그들이 준비될 때 만

‘톱다운 친서외교’ 통해 실무협상 본궤도 올리는 역할할지 주목‘북한의 준비’ 강조…속도조절론 연장선서 ‘비핵화 결단’ 촉구 메시지 도널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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