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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한 감정 노렸나… 日경찰, 단순 절도 한국인 지명수배

일본 경찰이 체포돼 있던 도중 달아난 재일한국인 절도 용의자 김모(64·일본성 사토)씨를 도주 하루 만인 19일 언론을 통해 전격 지명수배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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