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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감 24년간 얌전했던 1급 모범수… ‘잔혹 살인마’의

20세 처제 성폭행 뒤 둔기로 때려 살해 스타킹으로 사체 묶은 후 야적장 유기 화나면 매우 난폭… 아내·아들 폭행도 교도관 “평소 말 없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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