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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출 막혀 집 포기” vs “분수 맞게 살아라”… 둘

부동산 시장 ‘큰손’ 30대 빈부 격차 갈등 주택 보유자 “강남 진입할 사다리 걷어차”무주택자는 “분수에 맞게 살라는 것” 찬성 시가 9억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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