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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태용 “박항서 감독님과 함께 국위 선양하겠습니다”

“한 단계 낮은 팀에서 노하우 활용 기회기술보다 경기 후반 체력 하락 개선해야”최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신태용(49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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