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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한은행 부정채용’ 조용병 1심 유죄…집행유예 선고

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관여하고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용병(63)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. 서울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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