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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文대통령의 친구’ 송철호 당선 위해 靑·여권·경찰·공

청와대, 송철호의 정적 김기현 수사 하명 백원우, 가공한 비위 첩보 울산경찰청 보내 송 시장은 황운하에 수사 개시 청탁 혐의 한병도 前수석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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