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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女 농구 대들보’ 박지수, 금의환향 귀국길에도 “중국

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‘대들보’ 박지수(22·KB)는 ‘창피함’을 토로했다. 세르비아에서 열린 도쿄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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