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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배고프다 말하면 돈 없다 하고…김복동 할머니 喪家선

“(그동안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) 30년을 참은 건 내가 데모 등을 하지 말아라 할 수가 없었다. 내가 무엇이든지 바른 말을 하니까 나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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