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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 논란에도… 3조여원 챙겨 떠난 니콜라 창업자

‘사기 논란’에 휩싸인 미국 수소 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(39)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(CEO)가 떠나면서 거액을 챙긴 것으로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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