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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별했던 ‘딸 사랑’… 이부진, 영결식서 오열하며 휘청

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에서 장녀 이부진(50) 호텔신라 사장이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며 휘청거리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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