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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균 죽음 벌써 2년… “노동자 비극에 아직 벌금만”

어머니 김미숙씨 “비극 끊어내야 할 때”산재 책임 기업 최대 징역형 부과 요구12일까지 고인의 넋 기리는 추모주간지난 2018년 12월 1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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