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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과 신인왕 꿈꾸는 김하성, 샌디에이고행은 박찬호 덕

김하성(26·샌디에이고 파드리스)이 ‘월드시리즈 우승과 빅리그 신인왕’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. 국내에서 자가 격리 중인 김하성은 6일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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