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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해와 치유의 시작… 민간인 쐈던 5·18 계엄군, 유

5·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됐던 공수부대원 A(왼쪽)씨가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희생자의 유족에게 사죄와 용서를 구했다. A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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