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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자신마저 제친 황선우… 마린보이와 완벽한 바통터치

‘포스트 박태환’으로 불리는 고교생 황선우(18·서울체고)가 자유형 200m에서 두 번째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했다. 박태환이 세운 한국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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