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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LPGA에서만 50억원 번 선수 딱 하나, 장하나

장하나(29)가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. 장하나는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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