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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·日보다 먼저… ‘경복궁 뒷간’에 현대식 정화시설

입·출수구 모두 갖춘 정화구조는 처음높이차로 오수와 정화수 분리해 배출악취 줄이고 독소 빠진 분뇨는 비료로 한 번 최대 10명·하루 150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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